Interview with fre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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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ith freev

올렸다가 핀잔 많이 받았던 글입니다. 직업을 의심 받기도 했고, 유즈넷 서버 관리자들로부터 자원 관련 경고성 메일도 받았으면 했고.. ^^
할일 대개 없는 사람이란 명확한 인식을 심어 주려 했고. 그러한 인식론적 비장함은 그 철학적 사명을 다하고야 말았습니다.

Subject: Re: Amazing PinkFloyd mp3 archive
Date: Sat, 04 Apr 1998 18:43:12 +0900


:) 제가 지금 기뻐하고 있나요?


메들님 뵙게 된 기념으로 특집 인터뷰 한 편 올립니다.

시간 : 1998년 4월 3일 02시 28분~ 02시 40분
장소 : 명동 중앙우체국 앞 공중전화 부스

그와의 만남은 천겁의 노력 끝에 어렵게 그리고 비밀스럽게
이루어졌다.인터뷰 성사의 전제조건은
첫째.인터뷰 동안 본기자의 눈을 가려,취재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둘째.인터뷰 기록은 음성 변조 장치를 단 녹음기를 사용,취재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세째.비디오 캠,그냥 캠 등 용모를 식별 가능케 하는 일체의 화상저장장치는 휴대하지 않는다.
네째.12분 내에 모든 인터뷰를 마친다.


(차량도 뜸해졌다.현재 시간 새벽 2시 25분,마침내 약속된 시간이
되었다.매년 반복되는 여전히 봄답지 않은 추위와 안 나타나면 어쩔까
하는초조함 그리고 나타나면 어쩐댜 하는 설레임 속에 갑자기 모종의
방출후에 나타나는 무의식 생리작용과 똑같은 서리가 온몸을 부르르 떨게 만들었고..그게 마치 신호나 되었던 것처럼 그가 홀연히 모습을 드러내었다.)

?: 약속하신 대로 눈을 가리십시오. (그가 묵직하게 내뱉은 최초의
음성이었다.난 준비해온 천으로 눈을 가렸고 그전에 얼핏 관찰한 그의
인상은...검은 선글라스를 꼈고, 머리는 꽁지머리를 하고,등에는 깁슨형 기타를 메고, 복장은 AC/DC형 반바지/정장 콤비 match의 아동복 패션이었다.그리고 오른손에 든 휴대용 컴포넌트에선 Devil Doll
"Eliogabalus"의 그 시계 땡치는 소리가 음산하게 흘러나와 위태로왔던 정적을 깨뜨리기 시작했다. 편집자 주:어둠속에서 그리고 그 짧은 순간에 이토록 완벽하게 인상착의를 포착해 낸 걸 보니, 아마 예전에도 비슷한 글을 한 편 올렸던 걸로 추정됨 :)

용병기자(쁘리랜서 리포터) : (준비해 간 음성변조 파이프 장치를 건네 주며)이걸 물고 답변하시면 목소리가 변조됩니다...그럼 첫 질문부터 드리겠습니다.나이는? 그리고 출생지는?

?: 죄송스럽지만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다만 국민학교 때 10.26이 터져 당일 가기로 되어있었던 가을 소풍이 취소....
....소풍...소풍...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ㅈ....(그가 갑자기 영화 Shine에 나오는 그 주인공처럼,똑같은 어투로 횡설수설하기 시작했고,당황한 나는 다른 주제로 넘어감으로써 간신히 그를 진정시킬 수 있었다.)

쁘리: 됐..됐습니다.화제를 돌리죠....영화를 좋아하시는 걸로
알고있는데..흥흥...처음 이성과 함께 보았던 영화는 무엇입니까?

?: 소개팅으로 만났던 얘와 양철북을 보러 명보엘 갔었죠.하지만 매진이라 다른 극장에서 War In Love... 아니면 Love In War....Of이었나? 하여튼 사랑타령으로 위장한 C급 유태인 옹호 반전 영화였습니다.나중에 결국 혼자서 양철북을 보았죠.당시 10대의 나이엔 너무 충격적인장면이 많아, 걔와 함께 봤으면 너무 흥분해서 제대로 된 감상을 못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신체적 유희를 즐기지 않을 바에야 영화는 혼자서 봐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그때 고착된 철학이죠.

쁘리: 흠..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편주:당연하지:) 그럼 이번엔...처음 극장에서 보게 된 미성년자 관람 불가 영화는 무엇이었죠?

?: 국민학교(초등학교) 1학년때던가...2학년때던가...대학생이던 형들 틈에 꼽사리 껴서 Briand De Palma감독의 아름다운 공포물 Carrie를 볼 수 있었죠.나중에 기억에 남았던 건..영화 참 지루했다는 것과 캐리의 초능력에 의해 John Travolta가 탄 차가 전복되는 장면이었는데...머리가 깬 후 이 영화를 다시 보니...정말 멋진 작품이더군요.영화 도입부에 Sissy Spacek의 hairnude 장면이 짧게 나오는데(편주:놀랍게도 국내 출시된 비디오에도 뿌연 처리되지 않고 전부 나옴.)..이 영화 보고 한 때 Sissy Spacek에 빠져, 그녀가 나오는 영화들을 많이 찾아 보았었죠...

쁘리: 그랬군요. 이번에도 유사한 질문인데..처음 극장에서 접했던
에로씬(ero scene)은?

?: 고 3때였습니다..여름 방학 보충수업에 한참 더위를 먹어 가던 중 친구의 꼬임에 빠져...두 프로 동시 상영관에서 Dressed To Kill을 함께 보았습니다.첫 샤워씬과 택시 뒷 씬에선 그 문화적(?) 충격에 거의 숨이 넘어갈 뻔 했죠.

쁘리: 또 Brian De Palma 감독의 영화군요.

?: 예 그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필사의 추적(Blow Out)의 마지막 부분에서 보여줬던 것과 같은 그만의 독특한 음악,영상의 우아한 조화는 매우 아름답죠.

쁘리: 계속 영화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깊은 인상을 가지셨던 영화를
꼽으신다면...

?: 우선 프라하의 봄(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Unberable Lightness Of The Being?)을 들 수 있겠군요.이미 두 주인공의 죽음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트럭안의 그들 시선으로 바라보는 마지막 숲길 shot은 한숨을 나오게 하는 명 라스트씬이었습니다. 이걸 무삭제 원본 LD format으로 가지고 있긴 한데...LDP가 없어 여태 감상 못하고 있습니다. 마일즈 데이비스가 사운드 트랙을 맡았던 Siesta도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왔었죠.엄청난 우울감을 던져 주는 영화였습니다. 한 이틀 고생했었는데... 삶이 곧 죽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매우 울적한 경험이었죠.
또 Shining에 나왔던 두 쌍둥이 소녀의 환상은 한참 동안이나 저의 시각적 빈공간을 차지했었죠.끔직한 잔상이었습니다.

쁘리: 영화를 보시고 자주 우시는 편입니까? 감수성에 대해서 얘기 드리고 있는 겁니다.

?: 전, 절 가끔 펑펑 울게 만드는 영화란 매체의 존재에 대해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최근에 본 변검을 보고도 글썽였죠. 변면왕과 함께 관람했던 경극의 한 장면이 소녀 투신의 복선이었단 사실을 깨닫는 순간 감독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함께 거대한 catharsis가 몰려 오더군요.자칫하면 상투적일 수 있는 복선기법을 훌륭하고 효과적으로 도입하는 건 순전히 감독의 능력이죠.복선과 마찬가지로 영화의 예술성을 담보하는 기법엔 반전이란 것도 있습니다. anti-war말고요. Breaking The Waves의 마지막 장면(하늘에서 울리는 종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는 각도로 잡은 것)은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감탄스런 반전이었죠.이 단 한 cut으로 눈물이 울컥 나오더군요.
Younger And Younger 보고도 울었었죠.로저 도날드슨이 죽은 아내의 젊어진 환상과 우아하게 춤추는 장면이었는데 역설적 외로움을 자아내는 이 장면에선 울지 않을 수 없더군요.

쁘리: 프랑스 영화에 대해 불만이 많으신 것 같은데...

?: 최근의 프랑스 영화의 대해 불만이 많습니다.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델리카트슨,탱고,사랑한다면 이들처럼 같은 좋은 영화도 나오긴
합니다만...최근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내안의 남자 같은 영화가 이런 불만을 극대화 시켰던 큰 계기가 되었죠..형식이 예술성을 획득해내는 바탕이 되는 건 분명합니다만 이건 기본적으로 감독의 능력이 있어야 가능하죠.Mon Homme을 만든 Bertrand Blier는(편주:국내에 앞서 소개된 그의 네게 너무 이쁜 여자는 약간 더 나은 작품이었음.)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Jean-Luc Godard의 "Vivre Sa Vie(비브르 사 비)"는
형식이 어떻게 예술성을 자아 내는지를 극명하게 확인시켜주는 좋은 예가 되겠죠.(편주:최근 비디오로 출시되었고, 이 영화엔 무성 영화 쟌다르크의 수난의 놀라운 클로즈업도 짧게 인용되어 있습니다.)

쁘리: 이제 영화 얘기는 그만 접고 음악 쪽으로 방향을 돌리도록 하죠. 어떻게 해서 음악을 좋아하게 되셨습니까?

?: 형이 취미삼아 드럼을 연주했던 관계로 어렸을 적부터 형 드럼 소리에 파묻힌 Black Sabbath,Eagles 등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빠져 들게 된 건 고등학교 1학년 때 우연히 TV 외화에서 Beatles 'I Wanna Hold Your Hand'의 cover곡을 접하면서 부터입니다.정말 놀라운 충격이었죠...세상에 이런 음악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후 집에 있던 빽판에서 'Michelle' 'Girl' 'And I Love Her'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등을 녹음해 들으며 비틀즈의 세계로 흠뻑 빠져 들게 되었죠.

쁘리: 그럼 맨 처음 돈 주고 구입한 음반도 Beatles 거겠군요?

?:맞습니다. 청계천엘 가서 당시 오아시스에서 발매된 "Help" "1962-1966" "1967-1970" "Beatles For Sale" "20 Ballads" "Love Songs"의 casette tape를 한꺼번에 왕창 구입해 정말 행복해 하며 들었었습니다.

쁘리: 처음 산 LP 역시...?

?: 예 Beatles의 "White Album" 이었습니다. 광화문에 위치한 중고 수입 음반가게에서였는데..이걸 발견하곤 너무 흥분해서 판을 손에 꼭 쥔 채 얼마냐고 물었는데.. 손가락 3개를 펴더군요. 가격도 적절하길래 흡족해하며 "이거 살꼐요"하며 주머니에서 3000원을 꺼내 내미니...어이없다는 듯이
"그거 30000원이야" 하더군요.엄청난 가격에 얼마나 놀랐던지...국내 라이센스 LP가격이 1800원~2200원씩 하던 때였거든요.그래도 결국 사고 말았죠. 미국 Capitol에서 재발매된 중고음반이었는데..소리는 매우 좋았습니다.미국 얘들의 뛰어난 cutting 기술을 그 때 처음 접할 수 있었죠.음반 중량 자체가 라이센스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벼울 뿐만 아니라...음감 또한 대단히 mild 했습니다.
비행기 소음소리,우~우우우 하는 back chorus와 함꼐 흘러나오던 'Back In The USSR' 첫 도입부를 들어 나가던 흥분은 아마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쁘리: 당연히 처음 산 CD도 Beatles이겠군요?

?: 하하 맞습니다. Beatles "Magical Mystery Tour"의 일본 해적(?) CD였습니다.개정전 일본 저작권법은 1970년(?)대 이전의 음악은 보호해 주지 않았습니다.그래서 Beates의 해적 CD 또한 Jasrac(편주:일본 음반 저작권 협회) 딱지를 달고 무더기로 나왔는데..제가 산 것도 그 중의 하나였죠.EMI에서 나온 정품보다 더욱 박력있게 master된 특이 음반이었습니다.

쁘리:Beatles 다음의 음악 여정은 어떻게 흘러 나갔습니까?

?: 친구의 소개로 Led Zeppelin,Deep Purple,Judas Priest,Metallica 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이와 병행하여 책들을 뒤져 가며 Queen,Bily Joel,Carole
King 등 주요 음반들을 들어 나갔죠..John Mayall의 "With Eric Clapton"에 반해 Blues Rock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쁘리: 현재 Art Rock을 많이 들으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처음 이 계열로 빠져들게 된 계기가 되었던 건 뭔가요?

?: 한소리 레코드에서 해적 발매한 Klaatu의 "Hope"를, Beatles 비슷하단 말 듣고 턱하니 구입했는데..이게 운명이었습니다.
So Said The Lighthouse Keeper....This is your way.

쁘리: Jazz나 Classic 쪽엔 관심이 없으신가요?

?: Classic 음반은 오디오 구입시 샘플로 받은 편집 음반 1장이 유일한 소장 목록입니다.아마 제가 처음 구입하게 될 Classic 관련 음반은 영화 "The Hunger"의 사운드 트랙이 될 것 같습니다.매우 감동적으로 다가왔던 소품이 실려 있습니다.(편주:OST를 구입할 때 주의 해야 할 점은 음악은 영상과 결합되었을 때 음악 자체가 가지는 미 이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도 하므로,때론 OST만을 들을 땐 전혀 감동을 얻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함.) 영화 "불멸의 연인"에서 들을 수 있었던 베토벤 교향곡 7번의 일부분 선율도 매우 좋아합니다. After Crying "Fold Es Eg"에 인용된 바흐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멜로디,예전 TV에 방송되었던 핀란드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일본 만화의 Classic 주제곡..모두 제 취향에 100% 부합되는
곡들이었죠.
Jazz 쪽은 Progressive 맛이 많이 나는 Mahavishnu Orchestra(?)의 "Birs Of Fire"으로 시작했었죠.이거 듣고 깜짝 놀라서 얘들 앨범을 몇 장 더 샀는데...요즘은 즐겨 듣지 않습니다.어찌 이토록 상업적일 수 있을까 하고 감탄하게 되는 Weather Report "Heavy Weather".... 모두 Main Stream Jazz들은 아니었죠. 다음엔 Lee Morgan의 "Sidewinder(?)"로 Hard Bop 맛을 잠깐 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라디오로도 충분한 만족을 얻고 있습니다만...Classic의 drum beat 결여에 좀 더 익숙해 지고..들을 때마다 언제나 좋은 Jazz음반의 존재를 알게 되면..그 땐 좀 더 본격적인 탐구가 시작될 수 있을 것입니다.

쁘리: 어...벌써 예정된 12분이 다 흘러가 버렸군요...음..인터뷰에 응해 주신 건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고요..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있으면..?

?:....

(반응은 없었고, 이미 더이상 나와 함께 있지 않음을 직감한 난 천천히 아주 천천히 눈 쪽으로 손을 뻗어 나갔다.내 안에는 내가 살고 있었다.)

덧말.I Feel Love하면 자꾸 한국에서 크게 힛트했던 영화 "벤지" 생각이 나네요.

덧말2. Great Logo Icon!! 제가 본 가장 *환각적*인 링크 아이콘입니다. 동장님 Great Works!

덧말3.

음반을 구입한다./ear-in headphone으로 반복감상한다./그 결과 좋아져서 처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반들은 집에 내려갈 때 가져 간다./다시 speaker system으로 감상하면서 tape에 copy해둔다./올라올 때 copy한 tape를 가져온다./이 tape를 ear-in headphone으로 다시 반복감상한다./

제가 음반에 대한 느낌을 형성해 가는 과정입니다.이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음반에 대한 느낌은 현재의 느낌일 뿐입니다.아래의 음반에 대한 간단한 기술들은 위 2단계 과정에서 행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경고!
<리뷰 절대 아님.(예바동 감상문에 절대 올리지 마세요!) 바뀔 수
있음.표현의 0.2%(이 글이 한글로 표기되고 있다는 사실)만 믿을 것>


Kaputter Hamster - S/T

미약하지만 분명한 progressive interplay를 들려주는 독일의 언더락 그룹.
studio에서 행해진 40여분의 live를 담고 있는데...처음 monitor 하는 순간
즉시 It's my cup of tea라고 동내방내 외쳐댔다.전부를 들어보니 역시 느낌이 들어 맞았다.결코 현란한 건 아닌데 guitar phrasing에선 고수의 aura가 느껴지고, 드럼 역시 정형적인 쿵쿵작작 beat로 뒤를 바쳐 나갈 뿐이지만 guitar와의 묘한 조화가 마음을 두근 거리게 만든다.분명히 amateur인데 말냐.. 느낌 이동중


Strawbs - Grave New World

이거 really grooooooooowing-ooooon type인가??? 느낌이 올 때도 됐는데.. 느낌 표류중


Fantasy - Paint A Picture

재발매된 CD를 보곤 눈 꼭 감고 upgrade. growing-on type Very Good


Pell Mell - Marburg

프로그 헤드들은 결코 찾지 않을 동네 레코드 가게에 들어가
"*메탈* 하는 얘들인데요.. 펠멜이라고 혹시 있어요? 예전에 오렌지에서 나왔는데..."
(이런 곳에서 괜히 아트락이니 프로그레시브라고 읊으대지 말자. 이상한 눈초리만 돌아온다.)
"펠멜 펠멜이라...어 여기 있군요."
정말 있었다.그래서 93년에 나온 걸 98년에 구했다.소매가격은 변함없이 10000원.

Omega "Time Robber" Pell Mell "Marburg"을 발매한 제일기획 Orange label의 배급상 놀라운 특징은 동네 레코드 가게까지 속속들이 깔아 놓았다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Omega,Pell Mell들이 팔리지 않은 채 숨어 있을까? 느낌 이동중


Roine Stolt - Fantasia

이건 넉달 전에 용산 신나라에 갑자기 나타났다.재고관리의 허술함 혹은 기대치 않았던 반품이 이런 느닷없는 출현을 가능하게 했을 것이다. "The Flower King" 앨범관 style면에서 많이 다르지만 Good

지구에서 정말 라이센스로 나오긴 나왔었구나.


Out Of Focus - Four Letter Monday Afternoon

하룻 동안 네번 연속 감상하는 것보단 2달 동안 4번 단속 감상하는 것이 때론 효과적일 수 있음.
마침내 느낌이 오네. 느낌 이동중


National Health - Complete

지난 10월 마지막으로 해외메일오더한 타이틀.이건 카드로 쫙 그었는데.. 그 이후 엄청 환율이 올라 과연 결제환율이 전표매입시 기준일까? 아니면 대금이체시 기준일까? 로 엄청 불안해 했음..결국 전표매입시의 940원대 환율이 적용되어 십년감수.1700원이었으면..으윽.. 막대한 환차손을 볼 뻔 했던 절대절명의 위기. 느낌 표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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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music,movie and money for 'em)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