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Jai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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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crusa

오늘 소개해 드릴 그룹은 아르헨티나의 Anacrusa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서정적인 취향은 서정적인 이태리프로그와 또다른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상황이 접목된 듯, 한이 담긴 듯한 서정성.. 뭐 이런 느낌입니다.

오랫동안 군부독재 치하에 있었던 나라이고, 그래서 노래에도 한이 담겨 있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

그 한의 극치를 보여주는 음악을 Anacrusa의 두 앨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Anacrusa - El Sacrificio (1978)
마이도스가 폐장건으로 어수선할 때 Anacrusa의 두앨범이 나란히 수입되었더랬습니다.

궁금했던 그룹이어서 이들의 두 앨범을 한꺼번에 구하게 되었는데..

서정적인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혹할만한 그런 음악을 들려 줍니다.

기본적으로 아르헨티나 탱고풍의 리듬파트에 정말 한스런 여성보컬을 전기기타멜로디 위주로 이끌어 갑니다. 심포닉한 느낌을 많이주고요, 앨범 전체적으로 꽉찬 완성도를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몇몇곡에서 보여주는 멜로디 감각과 그 서정성은, 들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됩니다.

Anacrusa - Fuerza (1982)
Fuerza 앨범도 El Sacrificio와 비슷한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 줍니다. 아트락지에 소개된 앨범이기도 한데, 동명타이틀의 Fuerza란 대곡이 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지만, El Sacrificio만큼 좋은 곡들을 담고 있는 음반입니다.

Anacrusa - S/T (?)
위 두 앨범이 좋아서 추가로 구입하게 된 셀프타이틀 음반은 민속적 느낌이 많이나는 소곡위주의 모음집입니다. 꼭 들어보시지는 않아도 될 것 같고요..

30 Dec 2002

freev